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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이 꼽은 '진정한 영웅'…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매출 7.4배 뛰며 '4만 설계사' 시대 연다 - 보험저널

지난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2026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이경근 한화생명 대표(사진 중앙 왼쪽)와 최승영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사진 중앙 오른쪽)를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챔피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대표이사 최승영)가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6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연도대상은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영업실적과 조직 성과를 거둔 설계사와 영업관리자를 축하하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대표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는 챔피언 15명을 비롯해 설계사, 영업관리자, 임직원 등 1,600여 명이 영광의 순간을 함께했다. 특히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가장 눈부신 순간이자, 지난 한 해 동안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이 화려한 결실로 피어난 축제의 장”이라며,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한화그룹은 산업과 사회의 필수 동력 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는 가운데, 한화그룹 금융부문 또한 AI 기반 산업 전환을 통해 세계 금융시장의 흐름을 선도하기 위한 과감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며, “한화생명도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선도 보험사로 도약해 나가야 하며, 그 도전의 중심에 있는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한화생명의 영웅이자 자부심”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한화생명 이경근 대표이사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최승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임원 및 팀장 80여 명도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시상식의 의미를 더했다. 업적 챔피언을 수상한 강희정 명예부사장(일왕지점, 설계사, 54세)은 “설계사로 걸어온 시간이 길어질수록 한 건의 계약이 단순한 실적이 아니라 고객의 삶과 미래를 함께 책임지는 약속이라는 것을 더 깊이 느낀다”며, “변함없이 신뢰를 보내준 고객과 현장에서 함께 뛰어 준 동료들 덕분에 오늘의 영광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수익성 기준 ‘우등생 GA’ 따로 있다… 영업이익률 6% 이상 16곳 - 보험저널

2025년 GA업계 수익성 평가 결과는 조직 규모나 매출 규모와는 다른 양상을 나타냈다. 일부 중소형·중견 GA들은 초대형 GA보다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비용 효율성과 생산성 측면에서 강점을 드러냈다. 단순 매출 규모보다 사업비 통제, 상품판매 포트폴리오, 조직 운영 효율성이 실적을 좌우하는 구조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자료 :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 ◇ 영업이익률 6% 이상 기록한 GA 16곳 업계에서는 영업이익률 6% 이상을 기록한 GA를 사실상 ‘수익성 우수 GA’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GA업 특성상 판매수수료와 시책비 등 판매비와 관리비 비중이 통상 매출의 90% 안팎까지 집행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실제 주요 GA들의 비용집행률도 대부분 90~93% 수준에 형성돼 있다. 이 같은 구조에서 영업이익률 6%를 넘어선다는 것은 단순 외형 확대를 넘어 사업비 통제와 계약 생산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무지개컨설팅으로 34.9%를 기록했다. 다만 매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만큼 이익률 변동성이 클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이어 뉴니케보험대리점 14.2%, 서울법인금융센터 13.8%, 카라멜에셋 11.7%, 키움에셋플래너 11.6%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초대형 GA에 비해 외형은 작지만, 영업 효율성과 비용 통제 측면에서는 업계 최상위권 수준의 경쟁력을 나타냈다. 상장 GA들도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9.3%, 밸류마크 9.1%, 굿리치 8.6%, 에즈금융서비스 8.1%, 라이나원 8.0%, 영진에셋 6.9%의 영업이익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영업이익 1,612억원으로 절대 이익 규모 1위를 차지했다. 영업이익률 역시 6.6%를 기록하며 초대형 GA 가운데서는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했다는 평가다. ◇ 생산성과 연계한 사업비 집행 구조 영업이익률 6% 이상 기록한 GA의 공통점은 높은 생산성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사업비 구조를 유지하고...

[강관우 칼럼] 실적보다 무서운 ‘금리’의 귀환… 변동성 장세, PER의 함정을 경계하라 - 보험저널

보험저널은 전 모건스탠리 이사이자 (주)더프레미어 강관우 대표와 함께, 새 정부의 코스피 5000 시대 목표와 뜨거운 주식시장 흐름을 감안해 증권업계·주식시장과 밀접하게 연결된 보험업계와 고객의 관심사를 함께 다루고자 한다. 특히 변액보험, 펀드 연계 상품 등 자본시장과 맞닿아 있는 보험 상품이 확대되는 만큼, '보험'이라는 키워드 안에서 증권시장과 주식시장 전반을 읽어내는 전문가 칼럼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현재 자본시장 흐름과 보험 영업·자산관리 현장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시대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시장의 추세가 완전히 무너졌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추세는 여전히 살아 있다. 다만, 변동성이 다시 커지는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 ◇ 사이드카 단골 발동과 레버리지 ETF… 증폭되는 시장의 변동성 지난 금요일 시장은 꽤 충격적이었다. 지수가 전고점을 돌파하며 환호성을 지르던 순간이 오히려 위기의 시작점이었다. 변동성이 커지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금년에만 벌써 코스피 사이드카가 15번 발동되었고, 하락 방향으로만 7번이었다. 이러한 변동성 확대는 한국 증시에 치명적이다. 한국은 대외 민감도가 높은 시장이기에, 변동성이 커지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즉각적으로 밸류에이션 할인을 적용한다. 여기에 더해 이달 중 개별 종목에 대한 레버리지 ETF가 출시된다. 시가총액의 50%를 차지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레버리지 ETF가 상장되면, 시장의 베타(Beta)는 필연적으로 더 커질 것이다. 현재 삼성전자의 베타가 1.3, SK하이닉스가 1.7 수준인데, 레버리지가 더해지면 코스피 전체의 변동성이 덩달아 널뛰게 된다. 따라서 변동성을 감내할 수 없는 투자자라면 신용이나 레버리지 투자는 극도로 경계해야 하며, ETF 역시 장기 보유보다는 짧은 호흡으로 접근해야 한다. ◇ 반등 요인 vs 조정 요인: 2028년 이익 정체의 그림자 시장을 둘러싼...

“검사 전 밤새고 커피 3잔”... '가짜 부정맥' 매뉴얼로 10억대 빼돌린 30대 보험설계사 징역 3년 - 보험저널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는 ‘부정맥’의 진단 특성을 악용해 고객들에게 허위 진단 요령을 가르치고 10억 원대의 보험금을 타내게 한 30대 보험설계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단독(김민지 부장판사)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보험설계사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국내 한 보험사 소속 설계사인 A씨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고객들에게 허위로 부정맥 진단을 받아 보험금을 청구하는 수법을 기획하고 주도한 혐의를 받는다. 부정맥은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나고, 외부 요인에 의해 심박수가 일시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점을 노린 것이다. A씨의 범행은 치밀했다. 그는 이른바 ‘부정맥 진단 매뉴얼’을 직접 작성해 고객들과 공유했다. 해당 매뉴얼에는 병원 방문 시 “가슴이 두근거리고 답답하다”, “가만히 앉아있어도 증상이 간간이 있다”고 의사에게 허위 진술하는 요령이 상세히 적혀 있었다. 특히 심전도 및 초음파 검사에서 이상 소견을 유도하기 위해 극단적인 방법까지 동원했다. 검사 전날 에스프레소 3잔이나 카페인이 든 에너지 음료를 마시고 밤을 새울 것, 병원 가기 전 줄담배를 피우고 숨을 참을 것, 줄넘기나 스쿼트·계단 오르기 등을 통해 인위적으로 심박수를 불규칙하게 만들 것 등을 고객들에게 지시했다. ◇ 특정 병원 알선부터 사후 대처법까지 '밀착 관리' A씨의 범행은 단순한 조언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부정맥 진단이 비교적 쉽게 나오는 ‘특정 병원’을 고객들에게 소개하며 진료를 알선했다. 또한, 가짜 환자들이 거액의 보험금을 수령한 이후 보험사의 ‘보험사기 의심 리스트’에 오르지 않도록 대응하는 요령까지 교육하는 등 보험금 청구 전 과정을 밀착 관리했다. 이러한 A씨의 은밀한 제안에 넘어간 30명이 넘는 보험계약자들은 여러 개의 보험상품에 중복 가입한 뒤 가짜 부정맥 진단을 받았고, 이들이 챙긴 보험금은 10억 원을 훌쩍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 과정에서 수령한 보험금...

보험사 자회사형 GA ‘흑자·적자’ 극명… 커진 몸집보다 영업효율성이 갈랐다 - 보험저널

보험사 자회사형 GA의 실적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일부는 안정적인 흑자 기조를 유지한 반면, 일부는 영업조직 유지와 시책 집행 부담이 커지며 적자 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회사형 GA의 실적 격차는 단순한 외형 차이보다 영업효율성과 모회사 영업전략 차이에서 갈리는 모습이다. ◇한화·미래에셋 계열은 흑자 기조 유지 보험사 자회사형 GA 가운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한 곳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 한화라이프랩,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등이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매출 2조4397억원, 영업이익 1612억원을 기록하며 업계 최대 수준의 외형과 수익 규모를 동시에 유지했다. 영업이익률은 6.6%다. 대형 영업조직을 기반으로 매출 규모를 키우면서도 비용 증가분을 흡수한 점이 흑자 유지의 배경으로 풀이된다. 한화라이프랩도 영업이익률 4.7%, 당기순이익 161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였다.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역시 영업이익 67억원, 영업이익률 2.4%를 기록하며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이들 회사는 매출 규모와 비용 집행 간 균형을 일정 수준 유지하면서 자회사형 GA의 수익성 모델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KB·동양 계열은 비용 부담 확대 반면 일부 보험사 자회사형 GA는 수익성 악화가 두드러졌다. 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비용집행률이 102.8%까지 상승하며 영업손실 60억원, 당기순손실 3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보다 판매비와 관리비 지출이 더 많았던 셈이다. KB라이프파트너스 역시 비용집행률 108.2%를 기록하며 영업손실 144억원, 당기순손실 112억원을 나타냈다. 자기자본비율도 3.0% 수준에 그쳤다. 동양생명금융서비스도 비용집행률 106.7%, 영업손실 61억원, 당기순손실 4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구조를 보였다. 이들 회사는 외형 확대나 영업조직 유지 과정에서 비용 부담이 매출 증가 속도를 앞지른 것으로 분석된다. 설계사 확보 경쟁과 시책 집행, 조직 운영비 증가가 수익성 악화의 주요 원인...

2026년 4월 생보실적 100대 GA…한화생명금융서비스 1위 유지, 스카이블루에셋 6위 도약 - 보험저널

KB라이프파트너스는 KB라이프,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미래에셋생명 , AIA생명 신계약 실적 집계 어려움으로 미반영 4월 생명보험 GA 실적 집계 결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115억60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전월 156억1000만원 대비 25.9% 감소했지만, 여전히 100대 GA 가운데 압도적인 선두를 유지했다. 100대 GA 전체 실적은 641억9384만원으로 집계됐다. 3월 722억1302만원과 비교하면 약 80억1919만원 줄어든 수치로, 전월 대비 11.1% 감소했다. 전체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상위권 GA들도 대체로 실적 감소세를 보였다. 2위는 지에이코리아가 차지했다. 지에이코리아는 43억9677만원을 기록해 전월 46억6341만원 대비 5.7% 줄었지만 순위는 2위를 유지했다. 3위 인카금융서비스는 36억2045만원으로 전월 42억7653만원보다 15.3% 감소했다. 4위는 글로벌금융판매가 올랐다. 글로벌금융판매는 27억8258만원으로 전월 27억4358만원 대비 1.4% 증가하며 상위권에서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순위도 전월과 같은 4위를 유지했다. 5위는 영진에셋으로 22억2309만원을 기록했다. 전월 21억7520만원보다 2.2% 증가하며 5위를 지켰다. 6위는 스카이블루에셋으로 21억860만원을 기록했다. 전월 20억2613만원 대비 4.1% 증가했고, 순위도 8위에서 6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7위는 아너스금융서비스가 20억827만원으로 차지했다. 전월 20억9146만원 대비 4.0% 줄었지만 7위 자리는 유지했다. 케이지에이에셋은 17억898만원으로 8위에 올랐다. 전월 18억7001만원 대비 8.6% 감소했지만 순위는 10위에서 8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9위는 굿리치가 15억8155만원을 기록했다. 전월 19억9440만원 대비 20.7% 감소했지만 10위권 안에 머물렀다. 10위는 한국보험금융으로 15억7206만원을 기록했다. 전월 18억677만원 대비 13.0% 감소했지만 순위는 11위에서 10위로 ...

최대 1천만 원 포상금… 금감원, GA 포함 금융권 70개사 '버그바운티' 가동 - 보험저널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이 금융회사가 운영하는 디지털 금융서비스의 보안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2026년 보안취약점 신고포상제, 이른바 버그바운티를 공동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존 은행과 금융투자, 보험사 등 전통 금융사를 넘어 법인보험대리점(GA)과 가상자산사업자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금융권 전반의 보안 역량 강화에 나선다. 버그바운티는 화이트해커 등 외부 참가자가 금융회사의 웹사이트, 모바일 앱, HTS 등에서 새로운 보안 취약점을 발견해 신고하면 이를 평가해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최근 금융권 내 인공지능(AI) 활용, 클라우드 전환, 오픈소스 기반 소프트웨어 확산 등으로 보안 점검이 필요한 영역이 급증함에 따라,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을 능동적으로 찾아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겠다는 취지다. 올해 버그바운티 취약점 탐지 대상 금융회사는 전년 32개사에서 70개사로 119% 대폭 확대됐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GA 등을 포함한 70개사가 제공하는 총 306개의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점검하게 된다. 신고 편중을 막기 위해 참여 회사를 월별로 구분해 1개월씩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포상과 혜택도 풍성하다. 발견된 취약점의 평가 등급에 따라 건당 최대 10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우수 신고자에게는 감사장이 수여되며, 수여일로부터 2년 이내에 금융보안원 정보보호 분야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평가 점수에 따라 금융보안원 명예의 전당에도 등재된다. 국내외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면 오는 8월 31일까지 금융보안원의 금융권 SW 공급망 보안 플랫폼에 접속해 화이트해커로 회원가입을 한 뒤 집중신고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참가 신청을 완료한 경우에만 신고대상 상세 정보 확인 및 취약점 발굴과 신고가 가능하다. 실제 취약점 신고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결과 평가 및 포상은 9월부터 11월 사이에 이뤄진다. 이종오 금융감독...

비용집행률 97.7% ‘최고’ vs 영업이익률 2.3% ‘최저’ 1000명 미만 GA… “강소 GA로 체질 바꿔야” - 보험저널

설계사 500명 이상~1000명 미만의 ‘중대형 GA’들이 수익성과 조직 안정성 측면에서 가장 취약한 구조를 드러냈다. 막강한 자본력을 갖춘 3000명 이상 초대형 GA와, 높은 생산성을 기반으로 수익성을 확보한 1000~3000명 대형 GA 중심으로 시장 경쟁 구도가 재편되는 가운데, 중대형 GA들은 외형 경쟁 부담 속에서 효율성이 흔들리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보험저널이 2025년 대형 GA 공시자료를 규모별로 교차 분석한 결과, 중대형 GA 그룹은 비용은 가장 많이 쓰면서도 이익률과 조직 정착 안정성은 가장 낮은 흐름을 나타냈다. ◇ 비용집행률 최고·영업이익률 최저… 중대형 GA의 구조적 부담 규모별 재무효율 평균을 살펴보면 중대형 GA의 부담 구조가 뚜렷하게 드러난다. 500명 이상~1000명 미만 중대형 GA의 평균 비용집행률은 97.7%로 전체 구간 가운데 가장 높았다. 반면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2.3%로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이는 1000명 이상~3000명 미만 대형 GA 그룹이 기록한 비용집행률 89.3%, 영업이익률 10.7%와 큰 차이를 보인다. 3000명 이상 초대형 GA 역시 비용집행률 95.6%, 영업이익률 4.4%를 기록하며 중대형 GA 대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나타냈다. 규모별 평균 흐름을 비교하면 수익성(영업이익률)은 1000~3000명 구간에서 가장 높고, 비용집행률은 중대형 구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는 특징이 확인된다. 중대형 GA들이 조직 유지와 설계사 확보를 위해 높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음에도 실제 수익성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 비용 늘었지만 정착률은 최하위… “절반 못 남겼다” 중대형 GA의 낮은 수익성은 조직 정착률 지표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이들의 평균 13차월 정착률은 44.7%로 전체 구간 가운데 가장 낮았다. 초대형 GA가 57.1%, 대형 GA가 55.4%의 정착률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격차가 뚜렷하다. 업계에서는 브랜드 경쟁력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