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 집은 있는데 연금은 부족한 이유
보험연구원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고령층이 높은 주택 보유율에도 불구하고 노후 연금자산이 부족한 구조적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이는 퇴직연금과 주택연금 자산 간 연계가 미흡하여 고령층 자산의 유동화에 한계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퇴직연금 중도인출의 약 80% 이상이 주거 목적으로 사용되면서, 연금자산의 누수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주택연금의 낮은 소득 대체율과 강한 상속 동기 등으로 인해 상당수 고령층이 주택자산을 노후 소득원으로 전환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이에 보험연구원은 싱가포르와 스위스 등 해외 주요국 사례처럼 퇴직연금의 주택 활용 후 주택 매각 자금을 연금으로 재납입하거나 주택연금으로 전환 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조건부 인출 및 환류 장치 마련을 제안했습니다. 출처: https://www.fi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