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사 6월 신상품...실손 자부담 보완하고 건강관리 혜택 키웠다 (영상+) - 보험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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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손해보험업계는 세분화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의료·제도 변화에 맞춘 타깃형 신상품을 잇달아 선보였다. 레저용 드론 이용자를 겨냥한 개인용 배상책임보험부터 10~40세 고객층을 겨냥한 건강보험, 건강관리 조건 충족 시 최초 갱신 이후 100세까지 보험료 추가 납입 없이 보장을 이어갈 수 있는 갱신형 상품까지 고객의 구체적인 니즈를 반영한 상품 경쟁이 확대되고 있다.

◇ DB손보...갱신형 장점 살린 ‘건강할수록 든든’ 종합보험

DB손해보험은 초기 보험료 부담을 낮춘 갱신형 상품의 장점과 100세까지 보장을 이어갈 수 있는 구조를 결합한 ‘건강할수록 든든’ 종합보험을 새롭게 내놓았다. 가입 연령은 15세부터 60세까지이며, 가입 연령에 따라 갱신 주기를 달리 적용한다. 15~24세는 30년 갱신, 25~40세는 55세 갱신, 41~60세는 15년 또는 20년 갱신 구조다.

가장 큰 특징은 건강관리 결과에 따른 보험기간 자동연장 구조다. 가입 후 최초 갱신 시점까지 중대질환은 물론 고혈압·당뇨·고지혈증·통풍 등 이른바 ‘고·고·당·통’이 발생하지 않으면, 100세까지 보험료 추가 납입 없이 보험기간이 자동 연장된다.

예시 기준 기존 세만기 상품보다 약 41%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는 점도 내세웠다. 건강관리에 성공하면 장기 보장을 이어가고,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기존 갱신형 구조로 보장을 지속하는 방식으로 고객의 건강관리 동기를 높인 상품이다.

◇ NH농협손보...실손 자부담 보완한 ‘NH5.N.5굿플러스건강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일반심사와 건강고지 6~10년형으로 고지 유형을 세분화한 ‘NH5.N.5굿플러스건강보험(1040형)’을 출시했다. 10세부터 40세까지 가입 가능한 이 상품은 무사고 전환제도를 통해 무사고 유지 시 1년마다 평균 6% 수준, 최고 30% 전후의 보험료 할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오는 7월부터 예정된 4세대 실손의 5세대 전환 흐름에 맞춰 ‘실손의료비 자부담 극복 플랜’을 내세웠다. 5세대 실손에서 입원 비급여 자기부담률이 50% 수준으로 높아지는 점에 착안해, 간호·간병통합 일당을 업계누적 제한 없이 단독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보장 측면에서는 부정맥(I49)을 포함한 심혈관 특정질환 진단비를 전 연령 1천만 원까지 구성하고, 예시 기준 비교사 대비 낮은 보험료를 제시했다. 또 거북목·VDT증후군 등 디지털생활질환 통합치료비와 갑상선질환 통합치료비를 신설해 검사·치료 중심 보장을 강화했다.

◇ KB손보...취미·레저용 타깃 ‘KB드론배상책임보험(개인용)’

상업용 위주였던 드론 보험 시장에 개인 레저용 드론 사용자를 위한 전용 상품이 등장했다. KB손해보험은 국내 최대 드론 커뮤니티 ‘드론플레이’ 회원 413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KB드론배상책임보험’을 선보였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8.5%가 개인용 드론 보험의 필요성에 공감했고, 76.0%는 가입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KB손해보험은 실제 사용자들이 중요하게 꼽은 합리적인 보험료와 폭넓은 보장 범위에 초점을 맞춰 상품을 설계했다.

특정일 하루 가입 시 1만 원 수준의 보험료로 최대 5억 원의 배상책임 보상 한도를 제공하며, 연간 플랜도 5만~13만 원 수준으로 구성됐다. 레저용 드론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개인 이용자의 안전한 비행 환경 조성과 드론 레저 문화 확산에 기여할 상품으로 기대된다.


출처: https://www.ins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