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 상장' 원천 차단에 날벼락… 자회사형 GA 상장 시계 멈추나 - 보험저널

정부가 한국 증시의 고질적인 저평가 현상,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해 자회사의 중복 상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강력한 제도를 도입합니다. 이에 따라 제판분리 기조 속에 초대형 자회사를 설립하여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던 대형 보험사들의 상장 계획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이 제도는 물적분할 자회사뿐만 아니라 현금출자 신설 자회사 상장에도 엄격한 심사 기준을 적용하며, 특히 영업 독립성과 투자자 보호 기준 충족이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대형 자회사형 GA들은 모회사에 대한 높은 영업 의존도로 인해 독립성 입증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모회사 일반 주주들의 동의까지 얻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자회사형 GA는 기존의 외형 확장 위주 전략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생존 모델 구축과 완벽한 주주환원 시스템 마련 등 전면적인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하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https://www.ins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