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보험사 실적, 투자손익에 갈렸다…본업 부진
올해 1분기 주요 상장 보험사들의 실적은 겉으로는 양호했으나, 투자 손익에 따라 업권별로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손해보험사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과 금리 인상에 따른 채권 평가손 등 투자 부문의 동시 압박으로 전년 대비 순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계약 확대로 인한 사업비 부담 증가와 예상보다 높은 보험금 지출(예실차 악화) 등 본업에서의 수익성 둔화 압박도 커지고 있습니다. 반면 생명보험사는 삼성전자 배당금 등 투자 손익 증가와 일부 일회성 요인 덕분에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며 전체 순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보험사의 실적이 보험 판매 자체보다 투자 손익과 외부 요인에 좌우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으며, 단기적인 조정만으로는 수익성 회복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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