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최신 암치료비 '4000만원' 올랐다…전쟁 질질 끌자 원료 잠겨, 국산화는 예산도 반영 안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해 최신 암 치료에 사용되는 방사성 의약품 원료 유통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국내 치료비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특히 러시아가 주요 공급국인 악티늄-225의 국제 가격이 급등하고 대금 결제마저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 환자들은 치료 적기를 놓치는 등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해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국내 악티늄 자체 생산 사업은 시설 허가에 필요한 약 20억 원의 공사비가 정부 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1년 넘게 중단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불안정한 원료 수급 문제는 환자 치료뿐만 아니라 차세대 방사성 의약품 개발에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