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순.통.치’·’비.통.치’ 강화로...'암·순환계 치료비' 경쟁력 확대 - 보험저널
삼성화재가 지난달 ‘가화만삼성’ 전략을 통해 진단부터 치료, 비급여, 생활지원 서비스까지 연결되는 통합 보장 경쟁력을 강화한 데 이어 6월에는 ‘순.통.치’·’비.통.치’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새롭게 출시한 특정순환계질환 통합치료비 ‘순.통.치’와 암 전액본인부담 통합치료비 ‘비.통.치’를 양축으로 암과 순환계 질환의 검사·치료·재활 전 과정을 보장하는 치료비 중심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삼성화재는 고당지뇌심 시장 공략도 강화하고 있다. 고당지뇌심 판매 비중은 66%로 고혈압·당뇨·고지혈증이 없는 유병자 고객을 대상으로 고당지 간편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순.통.치와 비.통.치를 결합해 치료비 경쟁력을 높였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6월 1일 출시한 ‘순.통.치’다. 해당 담보는 내돈내삼, 마이스타, 새로고침100세를 비롯해 315~355, 365알뜰, 365고고, 365당당, 3.10.5, 마이핏 등에 탑재됐다. 하나의 담보로 검사, 주요치료, 주사치료, 중증치료, 재활치료를 보장하며 부정맥을 포함한 52개 순환계 질환을 대상으로 한다.
순.통.치는 MRI·PET·CT 검사비를 각각 10만원씩 지급하며 연간 최대 30만원까지 보장한다. 수술, 혈전제거치료, 혈전용해치료, 중환자실 치료를 보장하고 항응고제 치료는 연간 최대 50만원, 항혈소판제 치료는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중증치료 영역에서는 에크모 2,000만원, CRRT 500만원, 인공호흡 200만원, 저체온요법 100만원을 보장하며 재활치료는 1일당 50만원을 지급한다. 총 14가지 순환계 치료를 매년 반복 보장하며 가입금액 기준 매년 최대 1억원까지 만기 시점까지 보장한다.
비급여 치료 경쟁력도 강화했다. 비.통.치는 면역항암치료 연간 7,000만원, 표적항암치료 연간 4,000만원, 양성자치료 연간 4,000만원, 다빈치 로봇수술 연간 2,000만원을 보장하며 매년 최대 1억원까지 지급한다.
특히 삼성화재는 비.통.치의 차별화 포인트로 갑상선암과 기타피부암 보장을 강조한다. 일반암보다 진단 환자가 많은 갑상선암과 기타피부암도 일반암 가입금액의 100%를 보장한다. 갑상선암 다빈치 로봇수술 시 비급여 수술비 1,000만원과 다빈치 수술비 500만원을 더해 총 1,500만원을 지급하며 동일 조건 기준 보험료는 23,564원이다.
폐암 치료 사례도 제시했다. 폐암 환자가 키트루다 면역항암치료를 받은 후 다빈치 수술을 진행할 경우 면역항암치료비 7,000만원과 다빈치 수술비 2,000만원을 합산해 총 9,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수술 전 선행항암 비중이 높은 폐암 치료 특성을 고려할 때 치료 행위가 많을수록 보장 항목이 많은 비.통.치의 경쟁력이 높다.
수술비 경쟁력도 강화했다. 삼성화재는 1~5종 수술비와 5대 수술비를 통해 경증부터 중증까지 수술 회당 반복 지급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증가하는 비관혈 수술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
병원동행서비스도 차별화 요소다. 암·뇌·허혈 의심 소견 고객과 치매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암뇌심과 치매 두 영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보험계약일부터 최대 20년 동안 20회까지 제공한다.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명의 안내, 진료 예약 지원, 진료·검사·수술 상담 동행, 전담간호사 유선상담, 핫라인 상담 등을 지원해 치료 과정 전반을 돕는다.
삼성화재는 6월 추천 플랜으로 다빈치 플랜을 제시했다. 해당 플랜은 상해사망 1,000만원, 상해 중환자실 입원일당 8만원을 기본으로 암 다빈치 로봇수술비 2,000만원, 갑상선·전립선암 다빈치 로봇수술비 1,000만원, 종합병원 비급여 통합치료비 1억원을 탑재했다. 수술·약물·방사선 치료는 각각 1,000만원, 표적항암·면역항암·양성자치료는 각각 3,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보험료는 50세 기준 남자 25,602원, 여자 20,000원이며 60세 기준 남자 35,376원, 여자 20,000원이다.
치매와 순환계 질환을 함께 준비할 수 있는 ‘치.질 플랜’도 운영한다. 질병후유장해(3~100%) 2,000만원, 표적치매약물허가치료비(레켐비) 최대 2,200만원, 치매 직접치료 통원일당 10만원, 특정순환계질환 통합치료비 1억원을 결합했다. 보험료는 60세 기준 남자 66,449원, 여자 58,644원이다.
대장용종 플랜도 선보였다. 정부가 대장암 국가검진 대상 연령을 45세로 낮추고 대장내시경 검사를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대장용종 제거 수술 보장에 초점을 맞췄다. 질병 1~5종 수술비는 2종 기준 30만원을 지급하며, 통합 양성신생물 수술비는 대장 용종 수술 시 10만원을 보장한다. 또한 질병 1~8종 수술비는 1종 30만원부터 8종 1,500만원까지 지급한다. 보험료는 50세 기준 남자 47,347원, 여자 38,516원이다.
출처: https://www.ins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