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림프종(DLBCL) 3차 치료제 ‘엡킨리’ 건강보험 등재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즉 DLBCL 환자를 위한 3차 치료제 '엡킨리'가 오는 4월 1일부터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기존 치료에 실패한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엡킨리는 두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에도 재발하거나 반응하지 않는 환자에게 사용되는 이중특이성 항체 치료제로, 신속하게 치료를 시작할 수 있는 피하주사 형태입니다. 다만, 이 치료제는 기존에 이중특이성 항체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에게만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백혈병환우회는 이번 등재를 환영하면서도, 전체적인 DLBCL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초기 치료 단계에서의 접근성 문제 해결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