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필러 해놓고 실손 처리?…병원·보험업자 연루 사기 기승

병원과 보험업 종사자가 공모하여 조직적으로 실손보험 사기를 벌이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용 목적의 모발 이식이나 필러 시술을 도수치료 등으로 진료 기록을 조작하여 수십억 원의 보험금을 편취하는 수법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지난해 적발된 보험사기 금액은 1조 1천571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사기가 점차 조직화·고액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이러한 신종 조직형 보험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특별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최대 5천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특히, 비만 치료나 미용 시술을 실손보험으로 처리해 주겠다는 병원의 제안에 동의할 경우 공범이 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출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16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