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요구자본, ‘회사별 통계’로 측정한다 - 한국보험신문

금융당국이 보험사의 요구자본 산정 방식을 합리화합니다. 기존 업계 평균치 기반의 표준모형 외에, 회사별 리스크 특성을 반영한 내부모형 활용을 허용하는 방안입니다. 이는 투자 여력 산출의 정교함을 높이고, 장기 자금을 정책펀드나 인프라, 벤처투자 등 생산적 분야로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6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보험업권 자본규제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다만 내부모형 승인 절차가 까다롭고 회사별 데이터 역량 차이가 있어, 실제 적용은 대형사를 중심으로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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