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저해지보험 판매리스크, ‘선진국과 딴판’ … 유지율 개선에도 긴장감 확대 - 보험저널

국내 보험 시장에서 무·저해지보험이 사실상 기본 상품으로 자리 잡으며,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가입자 대다수가 해당 상품을 선택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 상품은 해지환급금을 줄여 보험료를 낮추는 구조이나, 보험사의 수익성은 해지율과 손해율 가정에 크게 좌우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최근 무·저해지보험의 유지율이 개선되는 흐름이 감지되지만, 이는 보험사가 설정한 해지율 가정과 실제 해지율 간의 차이를 발생시켜 사업비 회수를 지연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손해율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해외 시장과 달리 국내에서는 해지율과 손해율에 리스크가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며, 이는 개별 보험사의 문제를 넘어 시장 전체의 손익 변동성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무·저해지보험의 확대는 보험업계의 리스크가 줄어든 것이 아니라 해지율과 손해율이라는 핵심 변수에 집중된 형태로 변모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www.ins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