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자로 인기 비결은 실손청구?...보험업계 “오남용 주시”- 매경ECONOMY

비만 치료 주사제 마운자로의 실손의료보험 청구가 급증하며 보험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마운자로가 2형 당뇨병 치료제로 승인된 점을 이용하여 비만 목적 처방을 당뇨 치료로 우회하여 보험금을 청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6개월간 주요 손해보험사의 마운자로 관련 실손 청구 건수는 136배, 금액은 94배 급증했으며, 이 중 약 95%가 비급여 항목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일부 병원에서는 진료 내용을 허위로 기재하거나 영수증을 쪼개는 방식의 보험 사기도 적발되고 있어, 금융당국은 이를 실손보험 악용의 대표적인 유형으로 분류하고 단속에 나섰습니다. 보험업계는 비만 치료제 시장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심사 체계를 정비하고 보험사기 단속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www.mk.co.kr/news/economy/11985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