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비에 임신축하금까지…임신·출산 보장 나선 보험업계
최근 초저출생 사회에 직면하면서 보험업계가 임신과 출산 관련 보장 상품 개발을 가속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보장 영역으로 인정받기 어려웠던 산후조리원비, 출산 축하금은 물론, 난임 치료비 등 다양한 항목들이 특약 형태로 신설되거나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특히 한화손해보험은 임신지원금과 다태아 출산지원금 특약을 선보이며 젊은 여성 고객 유치에 성공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2024년부터 임신·출산을 보험 보장 대상으로 편입하며 관련 상품 개발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다만, 난자 동결과 같은 고비용 시술의 보장 확대에 대해서는 높은 손해율 문제로 보험사들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어, 향후 제도적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