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납 종신 줄줄이 원금 시점 도래…수익성 지표 ‘흔들’
2019년부터 판매된 단기납 종신보험 상품 물량이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60~84개월 원금 시점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일정 납입 기간 이후 환급률이 급격히 상승하는 구조로, ‘7년 유지 시 원금 환급’을 내세운 상품이 대량 판매되면서 완납 이후 해지 수요가 특정 시점에 집중되는 특성을 갖는다.
단기납 종신보험은 2019년 전체 종신보험 내 비중 8.4%에서 2020년 26.3%, 2021년 30%까지 확대됐고, 2022년에도 30% 내외를 유지하며 고점 구간에 진입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단기납 종신보험은 외형 성장과 CSM 확대에는 효과적이었지만 원금 시점 이후 해지 집중이라는 구조적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며 “최근 투자형 상품으로의 자금 이동까지 맞물리면서 해지 규모와 시점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fi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