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손해율 90%룰'에 신상품 줄줄이 보류…"혁신 동력 사라졌다"
금융당국의 '손해율 90% 가정' 가이드라인에 따라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신규 상품 출시 계획을 줄줄이 보류하고 있습니다. 이는 경험 통계가 없는 신규 담보에 대해 손해율을 90% 이상으로 가정하게 되면서, 혁신적인 신상품 개발이 사실상 재정적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금융당국은 새회계제도 도입 이후 과도하게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을 인식하던 관행을 개선하고자 했지만, 보험업계는 이로 인해 혁신 동력이 사라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틈새시장을 공략해 온 중소형 보험사들의 재무적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당분간 보험 시장에서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상품을 보기 어려워질 것이며, 업계는 손해율 가정 규제의 유연한 적용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출처: https://www.mt.co.kr/finance/2026/03/22/2026032016402864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