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금 물었다’ 허위 공지 파문…KB라이프생명보험, 신뢰 훼손 자초 - 비즈중앙

KB라이프생명보험이 법인보험대리점 설계사들에게 금융당국 제재로 벌금을 물었다는 허위 내용을 공지하여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의 확인 결과, 해당 공지에 언급된 벌금 부과나 금융지주 차원의 감사는 실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회사 측은 내부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조치였다고 설명했으나, 이는 금융사로서의 신뢰를 스스로 훼손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개인정보 최소 수집 원칙 위반 가능성과 자회사에 대한 최근 금융당국 제재까지 겹치며, KB라이프의 내부통제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커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권에서는 신뢰가 핵심인 금융 산업에서 사실과 다른 정보를 전달한 것은 내부통제 전반을 점검할 필요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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