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질환인 줄 알았는데…젊은 층 덮친 ‘시력 도둑’- 매경ECONOMY
노인 질환으로 알려졌던 녹내장이 최근 젊은 층에서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0년 대비 2024년 녹내장 환자 수는 26.4% 증가했으며, 특히 20~39세 환자가 전체의 17.9%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질환은 뚜렷한 증상 없이 시신경이 서서히 손상되어 시야가 좁아지며, 자각 시점에는 이미 질환이 상당 부분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전문가들은 젊은 층 환자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대사 질환자 증가와 디지털 기기 사용 확대로 인한 고도 근시 유병률 상승을 꼽고 있습니다. 따라서 젊은 층에서도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조기 진단 및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