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마이데이터 확산에도 보험업권 참여는 5% 미만…업권 특성 온도차 - 보험저널
금융 마이데이터 제도가 도입 이후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보험업권의 참여는 여전히 전체 사업자의 5% 미만에 그치는 등 제한적인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금융 마이데이터가 제공하는 데이터의 성격과 보험업의 핵심 업무 간 불일치, 낮은 디지털 고객 접점, 그리고 높은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비용 부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특히 보험 상품의 리스크 평가에 필수적인 건강 및 의료 정보가 금융 마이데이터에 포함되지 않아 맞춤형 보장 설계에 한계가 있으며, 대면 판매 비중이 높은 업권 특성상 디지털 플랫폼 활용도가 낮은 점도 참여 저조의 원인으로 지적됩니다. 다만, 보험연구원에서는 금융 마이데이터가 보장성 상품보다는 연금 및 재무 기반 자산 관리 영역에서 현실적인 효용을 찾을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따라서 보험업의 영업 구조와 데이터 활용 특성을 반영한 선택적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목적형 전송 병행 전략과 함께 소비자 보호 및 데이터 보안 강화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https://www.ins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7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