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자본 낙제점 5개 보험사, 적기시정 탈출에 2조 필요
내년부터 보험사의 새로운 자본 건전성 지표인 기본자본지급여력, K-ICS 제도가 시행됩니다. 현재 규제 기준인 50%를 밑도는 흥국화재, KDB생명 등 5개 보험사가 있으며, 이들이 기준치를 충족하기 위해선 약 2조 원에 달하는 자본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금융당국은 2035년까지 9년간의 경과조치 기간을 부여했지만, 해당 보험사들은 매 분기 일정 수준의 기본자본 K-ICS 비율을 개선해야 합니다. 만약 2년 연속 기준치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적기시정조치 대상이 되며, 분기별 누적 이행 기준을 지키지 못하면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그동안 보완자본이나 경과조치를 통해 자본건전성을 유지해온 일부 보험사들의 기본자본 부족 문제가 이번 제도 시행으로 명확히 드러났다는 평가입니다.
출처: https://www.kbank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