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급전창구’ 보험계약대출도 축소…올 들어 2200억 줄었다
정부의 고강도 가계대출 규제로 인해 서민들의 급전 창구 역할을 하던 보험계약대출마저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업계는 대출 한도를 줄이거나 관련 상품을 없애는 등 대출 관리에 나섰으며, 올 들어 약 2,200억 원의 잔액이 감소했습니다. 현재 10개 생명보험사의 보험계약대출 잔액은 55조 원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출 축소는 금융 취약계층에게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특히 이들이 제도권 금융에서 밀려나 대부업 등 고금리 대출 시장으로 내몰릴 가능성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