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결혼비용 1.3억 예상되는데…40·50세대 37.3%만 노후 준비

우리 사회의 초고령사회 진입 가속화와 함께 국민연금만으로는 충분한 노후 소득을 감당하기 어려운 구조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40대와 50대 중 노후 준비의 필요성을 느끼는 비율은 높지만, 실제 준비를 마친 경우는 37.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자녀 결혼 비용으로 평균 1억 3천여만 원이 예상되는 등 은퇴 후 막대한 지출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나, 퇴직급여만으로는 이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공적연금에 대한 높은 의존도에도 불구하고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이 낮은 데 비해 개인연금 가입률은 6.8%에 그쳐 추가적인 노후 준비가 미흡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연금저축 시장 규모는 세제 혜택 변경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며, 보완적 노후 소득원 확대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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