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 프롤로그] 수수료 분급제 확정, 보험산업 '10년의 판'이 뒤집혔다 - 보험저널

판매 수수료 개편안이 4년, 7년 분급화와 1200% 룰 확장 적용으로 최종 확정되며 지난 10년간 이어져 온 보험업계의 '선지급 위주' 영업 관행에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고액 선지급 수수료로 인해 발생했던 작성 계약, 철새 설계사, 고아 계약 등의 부작용을 해소하고 '판매'보다는 '계약 유지'에 중점을 두는 시대로의 전환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GA 업계에 현금 유동성 위기와 구조조정의 바람을 불러와 자본력을 갖춘 GA 중심의 시장 재편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보험사에게는 CSM과 유지율 관리가 핵심 과제가 되었으며, 설계사들은 고객과의 장기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진정한 프로'만이 살아남는 시험대에 오르게 됩니다. 단기적으로는 소득 감소와 자금 유동성 우려가 제기되지만, 거시적으로는 한국 보험산업이 양적 팽창을 넘어 질적 성장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https://www.ins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