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같은 MRI에 다른 청구서… 반려동물 진료비는 아직 ‘지역값’을 탄다

반려동물 진료비가 공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검사나 입원 비용조차 지역에 따라 여전히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전국 동물병원 진료비 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담료와 MRI 촬영비 등 주요 진료 항목에서 최대 1.7배에 달하는 지역별 격차가 확인되었습니다. 진료비 공개가 정보의 비대칭을 줄이는 데는 기여했지만, 지역 간 가격을 가르는 구조 자체를 바꾸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라는 평가입니다. 특히 CT나 MRI와 같은 고가 정밀 검사 항목에서 이러한 지역 편차는 반려동물 양육자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진료비 공개 확대를 통해 병원 간 가격 경쟁을 유도하고, 양육자들의 합리적인 의료 서비스 선택과 지역별 편차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v.daum.net/v/20251222161253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