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손보사, ‘7조’ 비상금의 역설···“리스크 대비에 배당 축소” - 스마트에프엔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비상위험준비금이 올해 3분기 기준 7조 원을 넘어섰으며, 연초 대비 4천억 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건물 붕괴나 자연재해 등 예측 불가능한 대형 사고와 특히 자동차 보험 손해율 급등에 대비하기 위한 적립 규모가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비상위험준비금의 증가는 보험사의 자본 건전성에 부담을 주고 이익잉여금을 감소시켜 배당 여력을 제약하는 역설적인 상황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손보사의 자율적인 리스크 관리와 건전성을 고려하여 비상위험준비금의 적립 기준율과 한도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리스크 대비를 위한 방어력 강화와 함께 자본 여력 및 배당 축소라는 문제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보입니다.
출처: https://www.smartf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