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사동향] 장기인보험, ‘시장 나눠먹기 본격화’… 손보사 점유율 격차 미미 - 보험저널

장기인보험 시장은 과거 저렴한 보험료 경쟁에서 벗어나 보장 조건을 세분화하는 전략으로 변화하며 상위 손해보험사 간 점유율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 보장 횟수, 범위, 기간, 병원 구분 등을 촘촘하게 나누는 방식으로 단순 상품 비교가 어려워졌으며, 이는 보험사들이 출혈 경쟁을 피해 각자 다른 영역을 차지하는 '나눠먹기' 구도를 만들었다. 이러한 변화는 IFRS17 도입 후 강화된 손해율 관리를 위해 특정 세그먼트를 공략하려는 보험사들의 전략적 선택에서 비롯되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복잡해진 보장 조건으로 인해 상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설계사 설명에 의존하게 되어 투명성과 비교 가능성이 저하되고 있다. 앞으로도 보장 세분화에 따른 영역 분할 흐름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융당국의 표준화 가이드라인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출처: https://www.ins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