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무리하게 팔더니" 심상치 않은 무저해지 보험금 증가세…손해율 비상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장성 보험금은 15조 13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했다. 최근 보장성 보험금의 증가세는 무저해지 환급형 상품이 이끌고 있다. 보험금은 보험료를 납부하고 사고 발생 시 보험사로부터 돌려받는 돈이다. 올해 상반기 무저해지 상품의 보험금은 1조 52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4% 증가했다. 같은 기간 표준형 상품의 보험금은 13조 6092억 원으로 1.3% 늘어났다. 전체 보장성 보험금 중 무저해지 상품의 비중은 10%에 불과하지만, 보험금 규모는 매년 급증하고 있다. 무저해지 보험금은 2023년 6월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무저해지보험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 시 환급금이 없거나 적은 상품으로 대신 표준형 보험보다 보험료가 10~40% 저렴하다. 국내에서는 2016년부터 판매되기 시작했지만, 보험사들이 적극적으로 판매에 나선 것은 2020년 이후이다.


출처: https://www.news1.kr/finance/insurance-card/5923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