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사동향] 생보사, 900조 규모 '보험금청구권 신탁' 시장 진출 서두른다

▲ 보험업계 (사진제공=연합뉴스)[더퍼블릭=안은혜 기자]오는 10월부터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가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생명보험사들이 최근 앞다퉈 '보험금청구권 신탁' 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생명보험사의 대표 상품인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을 최대 90%까지 연금으로 미리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노후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생명보험사 '빅3'인 삼성생명과 교보생명, 한화생명을 비롯해 미래에셋생명, KB라이프, 흥국생명 등이 '보험금청구권 신탁' 사업에 진출했다. 금융당국과 보험업계는 보험금청구권 신탁,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 등을 통해 종신보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업계에서는 사망보험금뿐만 아니라 건강보험 일부도 신탁할 수 있도록 제도를 확대하고 사망보험금 유동화를 연금 외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 확대 필요성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