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단독] GA, 곧 회사채 발행?...신용평가 모델 구축 시작도 안 했다
[파이낸셜뉴스] 법인보험대리점(GA)들의 저조한 참여로 GA에 적용할 신용평가 모델 작업이 첫걸음도 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보험GA협회 차원에서 신용평가사에 신용평가모델 구축을 요청했으나 정작 신용등급을 받은 GA는 거의 없었다.
18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3월 한국보험GA협회가 나이스신용평가에 의뢰한 GA 신용평가모델 구축사업은 시작조차 하지 않았다. 1년 반 동안 전담조직이 꾸려진다거나 파일럿 프로그램이 가동된 적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레퍼런스(등급평가 사례)가 어느 정도 있어야 해당 업권의 신용평가모델을 설계할 수 있는데 이 기간 나이스신평에서 신용평가를 받은 GA는 5곳이 전부였다. 이 가운데 3곳은 미공시 등급이었고, 1곳은 등급을 받았으나 취소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해 6월 ‘A+’를 받았지만 지금은 유효기간 경과로 등급이 소멸된 상태다. 추가 등급 평가 의뢰는 들어오지 않았다.
